[뉴스핌=유효정기자] LCD 패널 가격 하락과 TV 등 IT기기 수요 저조 영향으로 올해에도 LCD 시장의 전반적 침체가 예상되는 한편, LG디스플레이의 연초 실적 전망도 밝지 않다.
21일 정호영 LG디스플레이 부사장은 “올해도 (지난해 처럼) LCD 시장의 수요량 보다 공급량이 더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1분기 흑자 전환도 쉽지 않을 듯하다”고 내다봤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4분기 3800억원 규모의 영업 적자를 기록한바 있으며, 이에 따라 2분기 연속 적자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 부사장은 “1사분기에 시장 수요 살아날 수 있는 동력이 없다”며 “전분기 대비 한 자리대 후반 정도 수요 감소 일어날 듯 하다”고 말했다.
특히 가격 측면에서는 TV 쪽은 전분기 대비 출하량도 조금 더 많이 감소가 되고, 가격 측면에서도 하락세가 더 갈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가격 반등 및 실적 개선 시점은 2~3월 이후가 될 것으로 봤다.
정 부사장은 “가격 하락세가 4분기 대비로는 완만해지겠지만, 2월말에서 3월초가 바닥시점이라고 본다”며 “1사분기 중반 이후가 되면, 전체적으로 셋트 업체들이 구 모델의 재고 소진 측면에서 진전이 되고, 패널 업체들로 부터 신모델 수요가 일어나면서 실적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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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유효정 기자 (hjyoo@newspim.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