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기자] 이명박 대통령의 초청으로 다음주 월요일(24일) 열리는 재계 회장단과 이 대통령의 회의 내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해 9월 있었던 '대기업대표 조찬 간담회' 이후 4개월여 만에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 구본무 LG회장, 최태원 SK회장 등 10대기업 회장들이 대부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일 대한상의 주최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재계 총수들과 한 차례 회동을 한 바 있는 이 대통령은 이번에도 올해 구상인 '일하는 정부'에 대기업들이 적극 나서줄 것을 주문할 것이란 게 대체적인 분석이다.
집권 4년차인 이 대통령이 대기업들에 투자와 고용확대를 적극 주문할 것이란 관측이다.
이 대통령의 이 같은 구상에 맞춰 삼성 등 대기업들도 앞다퉈 올해 사상 최대 수준의 투자와 채용계획을 내놓고 있다.
삼성그룹은 43조 투자에 2만 5000명, LG는 21조 투자에 1만 7000명을 각각 채용하기로 했다.
현대차그룹과 SK 등 10대 기업들 대부분은 올해 투자를 지난해 대비 대폭 늘릴 계획이다.
재계 한 관계자는 21일 "대통령이 5% 성장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고용 확대 등 일자리 창출, 투자확대, 동반 성장 등의 화제가 오가지 않겠느냐"고 예상했다.
또 올해 유럽 등 국제 환경이 여의치 않은 만큼 기업들이 국내에서 더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규제완화 등을 검토할 지도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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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