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기자] 애강리메텍이 신사업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면서 지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사업을 개시한 희토류 공급 분야에서도 독보적인 실적을 보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20일 애강리메텍에 따르면 애강리메텍은 최근 새롭게 진출한 희토류 사업분야에서 매출실적이 가시화되고 있다.
애강리메텍은 지난해 11월 중국 치박신기원분체재료유한공사와 희토류 총판계약을 체결한 뒤 잇따라 성과를 내고 있다. 중국 치박신기원분체재료유한공사의 경우 연간 희토류 생산량 1500톤 이상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수출쿼터를 확보한 업체로 평가되고 있다.
실제 중국기업과 총판계약 다음달인 지난해 12월에는 한국광물자원공사 제5차 비축광산물 구매 입찰에 희토류인 산화세륨 12톤을 낙찰 받아 공급하기로 했다.
애강리메텍은 이를 기반으로 이달 19일 국내 최대의 종합 자성재료 생산업체인 태평양금속과 3개월분(120톤) 희토류 산화란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현재까지 단일 희토류 공급 계약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알려졌다.
애강리메텍 관계자는 "최근 중국 중앙정부에서 올해 희토류 수출 물량을 35% 줄인 상황에서 대규모 공급실적을 기록했다"며 "애강리메텍은 희토류 분야에서 국내 선도업체로 성장할 기반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애강리메텍은 이러한 실질적인 판매실적을 가지고 향후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전역에 걸쳐 판매시장을 확대해 나아갈 예정이다. 특히 중국의 희토류 회사와의 적극적인 M&A 과정을 통해 희토류 산업 내에서 최대 부가가치를 만들어 내는 종합 희토류 업체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애강리메텍은 지난 2009년 국내최초 세계3번째로 PB-1(폴리부텐 원) 상용화에 성공한 일렘테크놀로지를 인수해 원재료부터 배관재까지 수직 계열화를 이뤄냈다. 그간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국내 배관재의 원재료를 국산화시킬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 것이다.
애강리메텍은 인수 뒤 공정개선을 통해 생산성과 제품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킴으로써 작년 하반기부터 가동률 70%을 넘기고 물성 또한 기존 경쟁관계에 있던 B사 제품 이상의 품질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를 기반으로 애강리메텍은 지난해 12월 40억원에 이어 올 1월 현재 22억원(추가 진행중인 매출 약 28억)등 최근 2개월간 90억원(2011년 1월 진행중인 매출 포함)의 원료 매출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이중 대부분이 중국수출 실적이다. 애강리메텍은 중국 건설 시장이 동절기에는 거의 수요가 없는 것을 감안하면 경이적인 성과라고 평가했다.
한편 애강리메텍은 국내 PB-1(폴리부텐 원) 배관재 시장에서 국내시장 점유율 70%를 점유하고 있으며, 도시 광산 부문에서도 시장 점유율 1위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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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