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 우리선물 리서치팀 최동철 연구원의 1월 20일(목) 국채선물시장 전망입니다.
- 김중수 총재의 인플레 우려 발언과 1.2만개를 상회한 외인 순매도 등에 영향 받으며 41틱 급락 마감
- 외국인 매도 부담이긴 하지만 단기 낙폭 과대 인식과 볼린저 밴드 하단 지지 등에 편승해 반등 장세 전개할 듯
▶ 전일 동향 :“국내 인플레 안정이 상당히 어려운 상황” 이라는 김중수 총재의 발언 탓에 시장은 장 초반부터 약세를 나타냈다. 이후 외인들의 순매도 규모가 점증하면서 KTB 3월물 가격도 낙폭을 확대, 전일 대비 41틱 급락한 102.51에 거래를 마감했다.
▶ 외인 매도의 배경 — 물론 김중수 총재의 물가 발언도 악재였지만 1.2만개 이상의 외인 순매도가 시장에 안겨준 충격이 더 컸다. 전일 장중 시장 미결제가 움직인 방향을 보면 장 초반 외인들의 매도는 종전 포지션을 전매도했던 물량이었지만 이후로는 신규 숏베팅도 상당 부분 비중을 차지했던 것으로 보여진다.
물론 글로벌 인플레 압력의 동반 상승도 외인 매도의 배경으로 작용했겠지만, 연초부터 외인들이 단 하루(1/12)를 제외하고는 줄곧 순매도 기조를 이어오고 있음을 감안하면 작년 말에 우려했던‘안전자산에서 위험자산으로의 자금이동’(원인이 자금의 위험선호도 증가이던 상대적인 기대수익률의 저하이든 간에)이 어느 정도 현실화되고 있는 쪽으로 무게가 쏠린다.
▶ 되돌림 가능성 — 전일 국고 3년물 금리는 깜짝 금리인상이 있었던 13일(10bp)보다 더 큰 폭(13bp)으로 상승하며 작년 8월 이후 근 5개월 만에 3.8%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하지만 8월 이후 금리인상이 두 차례나 있었음을 감안하면 분명 사볼 만한 레벨이며, 일봉 차트상 전일 종가가 볼린저밴드 하단에 걸쳐 있어 기술적 반등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외인 매도가 이어진다면 오름폭은 제한되겠지만 전일 낙폭의 일부 되돌림 가능성에 무게를 둔다.
▶ 금일 예상 레인지 : 102.40 ~ 102.70
▶ 미국 경제지표 발표 예정
전일
12월 신규주택착공 529K (전월 553K, 예상 550K)
12월 건축허가건수 635K (전월 544K, 예상 554K)
금일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전주 445K, 예상 422K)
12월 기존주택판매 (전월 4.68M, 예상 4.87M)
12월 경기선행지수 (전월 1.1%, 예상 0.6%)
1월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 (전월 20.8, 예상 20.4)
[뉴스핌 Newspim] 이기석 기자 (reuh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