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포스코(POSCO)와 아르셀로미탈 등 인도에 대한 해외 투자업체들의 프로젝트가 잇따라 연기되고 있는 것에 대해 인도의 철강업계가 우려의 시각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다우존스 통신에 따르면 전날 브라바드라 싱 인도 철강장관은 2011 글로벌 철강 컨퍼런스에서 "(이같은 프로젝트) 한번 연기되면 다른 투자자들의 연쇄 반응으로 이어질지도 모른다"고 경고했다.
포스코는 인도 오리시주에 일괄제철소 설립을 추진하고 있지만 지역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쳐 5년 이상 지연되고 있다.
또한 세계적인 철강업체인 아르셀로미탈 역시 오리사 주에 제철소 설립을 추진했지만 비슷한 이유로 5년동안 설립 부지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해 브라바드라 싱 철강장관은 해외 철강업체들의 프로젝트가 지연되고 있는 것은 환경과 산림에 관련된 정부 허가를 얻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언급하면서 "환경도 주용하지만 경제도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