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사헌기자] 인도 환경부가 포스코의 인도 오리사 제철소 프로젝트에 대해 조건부 승인했다고 29일 인도 현지 DNA(Daily News & Ananlysis) 신문이 별도의 출처없이 보도했다.
DNA지는 포스코의 프로젝트에 대해 전문가그룹이 몇 차례의 청문회와 평가 회의 그리고 포스코 현지법인 및 정부와 협의를 거친 뒤 조건부 승인 결정을 내렸으며, 다만 그 조건이 80개 항목에 이르는 정도로 쉽지 않을 것들로 이루어졌다고 알렸다.
다양한 조건들 중 가장 중요한 대목은 오리사 제철소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비용의 최소 5%를 기업의 사회적 책임으로 지출해야 한다는 것이다. 5100억 루피(원화 12조 5000억원 상당)에 달하는 프로젝트 규모로 볼 때 최소한 200억 루피(원화 4900억 원)를 별도로 이상을 별도로 산정해야 하는 부담이 발생하게 된다.
또한 전문가 위원회는 포스코에게 총 4004에이커의 제철소 부지 중에서 3566에이커가 부족 및 현지 원주민의 생계가 인정되는 산림이라는 점을 인정하고 418가구에 대해 거주지를 보장하는 보상을 체결해야 한다는 조건을 달았다고 DNA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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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