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기자] 검찰이 신용협동조합(신협) 중앙회의 입법로비 의혹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검은 지난 7일 대전 신협중앙회를 압수 수색했다.
검찰은 신협 중앙회가 직원들 명의로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일부 의원들에게 거액의 후원금을 제공해 왔다는 혐의로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신협은 다른 상호금융사처럼 지역조합은 물론 중앙회도 직접 대출을 취급할 수 있도록 하고,각 조합에서 올라오는 여유 자금과 상환 준비금 등을 대출자금으로 활용하도록 하는 신협법 개정을 추진해 왔다.
이에 대해 신협중앙회는 "신협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돼 있기는 하나 개정안은 그간 쟁점이 되었던 정부의 중앙회 지배구조 개편(중앙회장 비상임, 중앙회 전문이사수 확대)을 수용해 대부분 정부와 합의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입법로비를 할 이유가 없다"며 "서민과 신협에 우호적인 의원들에 대한 개인적인 후원금"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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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