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차 민관합동 녹색경영전략회의 개최
- 3월까지 300개 기업 대상 녹색경영수준평가 실시
- 7월 14일부터 녹색경영체제인증 시행
[뉴스핌=김연순 기자] 정부가 오는 3월까지 대한상의 300개 기업 대상으로 녹색경영수준평가를 완료하고, 업종별 우수 녹색기업을 공표할 예정이다.
또 올해 7월 14일부터는 녹색경영체제인증 제도가 시행된다.
지식경제부는 13일 김경원 산업경제실장 주재로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코엑스)에서 '제1차 민관합동 녹색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추진중인 '5대 녹색경영핵심과제'를 발표했다.
정부는 녹색경영수준평가를 통해 업종별·분야별 맞춤형 녹색경영 지원정책을 마련하고, 기업은 제공한 '녹색경영평가지표'를 활용해 녹색경영 취약점을 분석하는 도구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녹색경영체제인증 제도는 기업의 녹색경영시스템을 인증기관이 인증해주는 임의인증방식이다. 정부는 녹색경영체제인증 시행을 위해 녹색경영체제 인증시범사업을 진행 중으로 오는 6월까지 국가표준안 개발·고시, 전문인력 양성 등을 거칠 계획이다.
아울러 지경부는 기존 대·중소, 그린·탄소 파트너십 사업을 확대한 '글로벌 파트너십 시범사업' 추진 및 업계 지원을 위해 '탄소파트너십 운용 가이드라인'을 개발·보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식경제부는 국제환경규제 대응 EXPO(5월) 및 REACH 대응 EXPO(6월)을 개최하고, 수출 기업의 해외 탄소규제 대응 지원을 위한 저비용의 '탄소배출량산정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더불어 최근 환경부가 추진 중인 '화학물질등록 및 평가에 관한 법률(가칭 K-REACH)' 제정안과 관련해, 지식경제부는 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환경부와 협의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지방상공회의소회장단,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가청정생산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 두산중공업, 삼성전기, LG전자 등 업계관계자가 참석했다.
지경부의 김경원 산업경제실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녹색경영은 저탄소녹색성장의 산업계 확산을 위한 기업차원의 실천전략"이라고 강조했다.
김 실장은 이어 "기업의 자발적인 녹색경영이 확산되기 위해서는 정부차원의 지원도 중요하지만 기업 경영자 차원에서 인식전환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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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