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기자] 오뚜기가 대리점 및 소매점에 적용하는 할인율을 낮춰 제품가격을 인상했다.
7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오뚜기는 작년 11월 말부터 카레를 비롯해 케찹, 마요네즈, 소스, 양념, 라면, 식용유 등 전 제품의 출고가 할인율을 크게 낮췄다.
이에 따라 소매점의 제품 구입단가가 비싸져 소비자 판매가격이 올라간 것.
라면의 경우 출고가 할인율을 기존보다 2~3% 낮추면서 2%이상 가격이 인상됐다. 작년 출시된 ‘보들보들 치즈라면(111g)’은 8% 이상 인상돼 650원에 대리점에서 판매된다.
이처럼 출고가 인상이 아닌 할인율 축소로 제품 가격을 올리는 행위는 편법이라는 지적도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원재료값 변동과 영업패턴에 따라 할인율을 변동하는 것이지 편법은 아니다"며 "때문에 소비자가격이 올라도 본사에서 얻는 이익은 제한적"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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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