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기자] 저축은행 인수에 대한 우려감으로 급락 충격을 보였던 금융주들이 다시 반등에 나서면서 하룻새 제자리 찾기에 나서고 있다.
7일 오전 9시 17분 현재 KB금융은 전거래일보다 1.87%, 1100원 오른 5만 990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3% 이상 하락하며 민감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다시 상승에 도전 중이다.
신한지주도 전일보다 1.15% 올라 5만 2600원에 거래선을 형성 중이며 우리금융 역시 1.32% 반등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부실문제 해결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되면서 저축은행주들은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솔로몬저축은행이 14.88% 올라 전일에 이어 상한가를 기록 중이며 서울저축은행도 개장과 동시에 상승 제한폭까지 치솟았다.
한국저축은행, 진흥저축은행, 제일저축은행도 모두 10% 안팎의 강세를 기록 중이다.
교보증권 황석규 애널리스트는 "1군 저축은행 PF대출의 40%가 부실화될 경우 충당금이 530억원이 될 것으로 추산되는데, 시중은행 순이익 규모를 감안하면 충당금 규모는 충분히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올해 실적 모멘텀과 밸류에이션 매력으로 은행주는 여전히 25%의 추가상승 여력이 있다"며 "오히려 대형 저축은행 부실의 조속한 해결은 금융시장 불확실성 해소 측면에서 중장기적으로 은행주에 호재가 될 수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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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