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식량 가격의 변동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보호주의 정책보다는 자유 시장의 원칙에 맡겨야 한다고 세계은행 총재가 주장했다.
로버트 졸릭 세계은행 총재는 6일 파이낸셜 타임스(FT) 기고문에서 "식량 가격의 변동성은 시장을 가로막기보다는 시장을 활용해야 해결할 수 있다"며 주요 20개국(G20)들이 식량 문제를 주요 아젠다로 설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졸릭 총재는 G20 국가들이 빈곤국들에 대한 지원을 통해 양질의 식량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졸릭 총재는 국제 식량 가격과 빈곤국들의 내부 식량 가격과의 관계에 대해 더 많은 이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UN 식량농업기구(FAO)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식량 가격은 식량 파동을 겪었던 2008년 수준을 넘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FAO는 전 세계 기후 환경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향후 주요 식량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