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기자] 장초반 2090선을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또 경신한 코스피가 차익실현 매물에 밀려 하락전환했다. 미국 증시 모멘텀은 여전하나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 역시 만만치 않다는 분석이다.
현대증권 배성영 애널리스트는 6일 "미국 증시의 52주 신고가 흐름 지속에 따라 국내 증시에서의 외국인 매수세도 지속되고 있다"며 "이에 힘입은 코스피 상승도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기 모멘텀 역시 긍정적이란 판단이다. 배 애널리스트는 "지난해에 비해 올해 경기 모멘텀이 더욱 확산될 것이란 기대에 전 업종에 걸쳐 빠른 순환매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과 저축은행에 관한 우려가 지수의 발목을 붙잡고 있다는 지적이다. 그는 "최근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매물이 나오며 장중 조정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은행권의 저축은행에 대한 인수 우려 등으로 인해 지수가 약세로 돌아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현재 코스피 시장에선 외국인이 홀로 1000억원 이상 순매수에 나서고 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500억원 전후의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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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