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기자] 키움증권 안재민 애널리스트는 6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신작게임 블레이드&소울의 상용화 지연 가능성와 NHN의 테라 출시, 야구단 창단에 따른 마케팅비용 증가 우려 등으로 큰 폭의 주가하락을 보였다”며 “하지만 이런 우려들은 1월을 기점으로 회복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단기적으로는 야구단으로 인하여 비용이 증가하겠지만, 중장기적으로 국내 프로야구의 인기와 스포츠 마케팅 능력을 고려하면 긍정적인 효과가 더 클 것”이라며 “상반기로 예정돼 있는 블레이드&소울의 1차 CBT와 중국 퍼블리셔와의 계약 가능성, 리니지2의 대규모 업데이트, 아이템 판매의 상시화 등으로 긍정적 이슈가 부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최근 나빠진 투자심리, 1월이 지나면 회복될 것
최근 엔씨소프트는 신작게임 블레이드&소울의 상용화 지연 가능성와 NHN의 테라출시, 야구단 창단에 따른 마케팅비용 증가 우려 등으로 큰 폭의 주가하락(11월 고점대비 25.8% 하락)을 보였다. 하지만 우리는 이러한 우려들이 1월을 기점으로 회복될 것으로 판단하며,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350,000원을 유지한다.
- 11일, 테라 상용화 및 KBO 이사회 개최
우선 첫번째 우려들은 11일을 기점으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NHN의 테라가 상용화가 되며, KBO 이사회가 개최되어 엔씨소프트의 야구단 창단 관련 입장이 발표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NHN의 테라는 최근 유저들의 반응을 보면 성공가능성이 상당히 높아 보인다. 그에 따라 특히 리니지2에 대한 Cannibalization 우려가 존재하지만, 상반기 내에 3차 대규모 업데이트 등이 예정되어 있어 그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KBO 이사회도 열리는데 이를 통해 프로야구 제9구단 창단문제가 결론이 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는 엔씨소프트의 야구단 창단 가능성은 상당히 높다고 판단한다. 단기적으로는 야구단으로 인하여 비용이 증가하겠지만, 중장기적으로 국내 프로야구의 인기와 스포츠 마케팅 능력을 고려하면 긍정적인 효과가 더 클 것으로 예상한다. 그리고 엔씨소프트의 매출과 영업이익 규모를 고려하면, 연간 100억원 정도로 예상되는 야구단 운영비용(페이지2 참조)은 충분히 감내할 수 있을 것이다.
- 4분기 실적 3분기보다 증가하는 모습 보일 것
4분기 실적(본사기준)은 매출액 1,316억원(-5.2% y-y, 7.8% q-q), 영업이익 623억원(-8.9% y-y, 7.1% q-q), 당기순이익 530억원(-24.2% y-y, 12.1% q-q)을 예상하며 전년동기대비에 비해서는 부진하겠지만, 3분기보다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판단한다. 지난 11월에 있었던 지스타 관련 비용과 스페셜인센티브 정산에 따른 비용증가 때문이다.
- 앞으로 기다리고 있는 긍정적 이슈
우리는 1월을 기점으로 부정적 우려들보다 긍정적 이슈가 더 부각되어 엔씨소프트에 유리한 국면으로 전환될 것으로 기대한다. 상반기로 예정되어 있는 블레이드&소울의 1차 CBT와 중국 퍼블리셔와의 계약 가능성, 리니지2의 대규모 업데이트, 아이템 판매의 상시화 등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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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