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강세와 강력한 미국의 민간부문 고용지표로 위험선호 추세가 강화된데 따른 것이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상품시장이 최근 급락세에서 반등하며 낙폭을 크게 줄일 수 있었다.
이같은 분위기로 뉴욕시장의 구리 선물은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5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2월물은 5.10달러가 하락한 온스당 1373.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폭은 1364.00달러~1385.20달러.
금 현물가 역시 한때 1% 이상 하락하며 12월12일 이후 최저치를 보인 뒤 뉴욕시간 오후 4시18분 기준 1376.54달러에 거래되며 3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전일 뉴욕종가는 1379.73달러.
미국의 12월 ADP 민간부문고용이 예상을 크게 상회하며 달러를 지지, 결국 금시장을 압박했다.
그러나 이처럼 강력한 민간고용과 서비스업 지표로 상품시장은 전반적으로 받쳐지며 최근 급락세에서 벗어나 반등세를 보였다.
미국의 오토데이터프로세싱(ADP)사는 이날 12월 미국 민간부문에서 29만 7000개의 일자리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10만 개 증가를 예상했던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결과다. 직전월에는 9만 2000개(수정치)의 일자리가 증가한 바 있다.
또 미 공급관리협회(ISM)도 12월 서비스업 지수가 57.1로 2006년 5월(57.2)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직전월인 11월의 55.0에서 2.1 상승한 것으로 전문가 예상치 55.6도 대폭 상회했다.
은 선물가도 동반 하락했다. 은 3월물은 31센트가 하락한 온스당 29.198달러에 마감됐다.
은 현물가는 이 시간 29.23달러에 거래되며 전일 뉴욕종가 29.77달러 대비 1.7%나 하락했다.
반면 뉴욕시장의 구리 선물은 상품가 반등 대열에 합류하며 상승 마감됐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근월물인 구리 3월물은 3.90센트 오른 파운드당 4.4080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거래폭은 4.2905달러~4.4125달러.
반면 런던금속거래소(LME)의 구리 3개월물은 낙폭을 크게 줄이며 전일비 40달러가 하락한 톤당 954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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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