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5일 아시아 오후 외환시장에서 달러화가 강세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전날 발표된 미국의 11월 공장주문이 기대 이상의 결과를 보이며 미국 경제 회복세에 힘을 실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커먼웰스뱅크의 리차드 그레이스 외환전략가는 "미국의 양호한 거시지표로 달러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며 "당분간 이같은 달러 강세가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시장은 이번주 금요일 발표되는 미국의 12월 고용보고서를 예의주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고용지표가 긍정적으로 발표될 경우 미국의 경제 회복세가 모멘텀을 확보하며 달러화의 추가 상승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우리시각 오후 3시 30분 현재 주요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화 지수는 전날 뉴욕장 종가 대비 0.21% 상승하며 79.61을 기록하고 있다.
달러/엔 역시 82.05/08엔에 거래되며 소폭의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유로/달러는 1.3268/72달러에 거래되며 0.28%의 내림세를 기록 중이다.
다만 구리 등 상품 가격이 차익 매물로 하락하며 호주 달러 등 상품 통화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시각 호주달러/미달러는 전날대비 0.48% 내리며 1.0003/05달러에 호가되고 있다. 이는 지난 금요일에 기록한 28년래 최고치인 1.0257달러에선 꽤 밀려 있는 수준이다.
한편 RBC 캐피털마켓의 수 트린 외환전략가는 "최근 연말을 맞아 외환시장의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변동성이 다소 과장됐다"며 "유동성이 정상 수준으로 회복되며 외환시장이 최근의 변동성을 재평가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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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