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경기회복 기대감 강화되며 폭넓게 상승
*미 11월 공장주문, 감소 예상 뒤엎고 0.7% 증가
*유가 하락으로 캐나다 달러 후퇴
*유로, 부채 우려와 대규모 공급 부담으로 달러에 하락 반전
[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미국 달러가 4일(현지시간) 예상을 크게 상회하는 미국의 경제지표로 경기회복 전망이 강화되면서 주요 통화에 대해 폭넓게 올랐다.
미국 상무부는 미국의 11월 공장주문이 소폭 감소를 내다본 전문가들의 예상과 달리 0.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10월 공장주문은 당초 0.9% 감소에서 0.7% 감소로 수정됐다.
유가가 이날 큰 폭으로 하락한 것도 상품가격에 민감한 캐나다 달러 등의 약세를 초래하며 미국 달러 상승에 일조했다.
달러는 이날 초반까지는 유로에 약세를 보였으나 투자자들이 유럽보다 미국 경제의 성장 전망이 밝다는 쪽에 무게를 두면서 유로에 상승 흐름으로 돌아섰다.
유로의 경우 지속되는 부채 위기 우려와 대규모 국채 공급 부담으로 압박을 받았다.
뉴욕시간 오후 4시 6분 현재 6개 주요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지수는 79.445로 0.4% 상승했다.
이날 초반 1.3435달러의 장중 고점을 기록했던 유로/달러는 이 시간 0.39% 빠진 1.3303달러에 호가되고 있다. 유로/달러의 장중 저점은 1.3292달러.
유로는 장 초반 시장의 위험성향이 강화되며 상승 흐름을 나타냈으나 미국의 경기회복 전망, 유로존 부채 우려, 유로존 국채 공급 부담으로 하락 반전됐다.
향후 2개월간 유로존에서는 1500억~2000억유로 규모의 국채가 발행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중 일부 회원국들은 재정적자 확대와 차입 비용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시간 달러/엔은 0.33% 오른 81.99엔에 호가되고 있다.
달러/스위스프랑은 1.64%나 전진한 0.9485프랑을 가리키고 있다.
호주 달러/US 달러는 1.11% 떨어진 1.0051 US달러에 호가되고 있다.
US달러/캐나다달러는 1.0033 캐나다달러까지 오르며 장중 고점을 기록한 뒤 상승폭을 축소, 이 시간 현재 0.5% 상승한 0.9985 캐나다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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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 장도선기자 (jds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