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재명 대통령이 7일 김태유를 규제합리화위 부위원장에 임명했다.
- 김흥규를 국립외교원장에 발탁해 실용외교 역량을 강화했다.
- 기술경제와 외교안보 석학을 내세워 규제혁신과 국익외교를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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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외교 강화 기대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7일 대통령 직속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총리급)에 기술경제 전문가 김태유(75) 서울대 공대 명예교수, 국립외교원장에 외교안보 석학 김흥규(63) 아주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임명했다.
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거시적 규제 혁신과 국익 중심의 실용 외교 역량을 대폭 강화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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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제합리화위 부위원장에 기술경제 전문가 인선
신임 김태유 규제합리화위 부위원장은 공학과 경제학, 산업 정책을 모두 아우르는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경제와 국가전략 분야 권위자로 꼽힌다. 노무현 정부 시절 대통령 정보과학기술 보좌관을 역임하며 국정 경험을 쌓았다.
강 수석대변인은 "김 부위원장은 기술 패권 시대에 산업과 기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로봇 등 첨단 산업과 연계된 거시 규제합리화 전략을 설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선 이유를 설명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민관을 아우르는 탁월한 리더십과 융합적인 통찰로 대한민국을 '기술 중심의 초격차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 이끌 규제 혁신의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김 부위원장은 부산 출생으로 서울대 자원공학과를 나와 미국 웨스트버지니아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와 미 콜로라도스쿨오브마인즈에서 경제학 박사를 받았다.
서울대 산업공학과 교수와 한국혁신학회 회장, 대통령비서실 정보과학기술수석보좌관, 한국자원경제학회 회장을 지냈다. 현재 서울대 기술경영경제정책대학원 명예교수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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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외교원장에 외교안보 석학 발탁
신임 김흥규 국립외교원장은 동아시아 외교안보 분야를 대표하는 실천적 학자다. 학술 연구와 교육, 정책 자문 현장을 두루 거치며 깊은 식견을 쌓아왔다.
강 수석대변인은 "김 원장은 국립외교원의 전신인 외교안보연구원 교수로 재직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립 외교원을 AI 시대의 초일류 전문 연구·교육 기관으로 도약시키고 국익 중심 실용외교를 뒷받침하는 전략적 연구 기반과 미래 외교 인재 양성을 한층 더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사 이유를 설명했다.
김 원장은 광주 출생으로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국제정치학 석사를 취득했다. 미국 미시간대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사단법인 플라자 프로젝트 이사장과 외교부 혁신이행외부자문위원회 위원장, 성신여대 정치외교학과 조교수, 외교안보연구원 아시아·태평양연구부 조교수를 지냈다. 현재 아주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겸 미중정책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균형감 있고 합리적인 외교안보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the13o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