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애신기자] 미국 채권시장이 약세로 마감함에 따라 4일 채권시장 역시 약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BK투자증권 오창섭 애널리스트는 이날 "채권시장은 지난해 강세가 지속됐지만 지난해 하반기에 기준금리 인상기조가 시작된 이상 강세가 계속되기는 어렵다"라고 진단했다.
또한 그는 "시장은 국고채 발행물량 정상화와 대내외 경기 개선으로 인해 금리상승 압력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따라서 이날 오 애널리스트는 국고채 3년 10-2 금리 3.50%를 목표로 한 매도와 3.47%의 매도시점을 제시했다.
그는 "채권금리의 상승은 우선 수급악화로부터 시작될 것"이라며 "1월 국고채 발행물량은 중기물을 중심으로 급증함에 따라 다음주 국고채 5년 입찰도 시장에 부담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국채선물가격의 경우 103.15포인트를 목표로 한 매도전략을 제안했다. 매도시점은 전일종가 수준인 103.25포인트.
수급악화와 기준금리 인상기조 등 대내외 여건을 고려할 때 시장은 약세가 진행될 것이며, 외국인 투자자의 국채선물 순매도 전환여부도 주목해야 할 변수라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아울러 국고 10년-3년 스프레드의 축소 베팅 전략을 제안했다. 매매시점은 전일민평 수준인 110bp, 목표시점은 108bp를 제시했다.
오 애널리스트는 "올해 4월 위험기준 자기자본제도(RBC) 도입을 앞둔 보험사들의 장기물 순매수 강화 가능성 등을 고려할 때 향후 장기물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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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임애신 기자 (vancouve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