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박성수 여수지점장
새해를 맞은 주식시장은 2000포인트에 대한 기대감과 긍정적인 시장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역사적 최고치에 근접하는 멋진 스타트를 시작했다. 연간 100조원을 상회하는 안정적인 기업이익에 대한 매력과 풍부한 유동성이 우호적 증시환경을 만들어내고 있다.
지금 KOSPI 2000시대에 투자를 할 때인가 ?
지난 해 종합주가지수는 세계경제의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3년만에 2000선을 안착하는 안정적 흐름을 보였다. 토끼해인 올해는 시작부터 긴장감보다 기대감이 크게 작용하며 금방이라고 역사적 고점을 넘을 태세다. 변화할때는 확실하게 변화해 보자. 우리시장도 시가총액 상위종목만 오르는 것은 아닌가? 그나마, 지난해말부터 그동안 오르지 않았던 업종이 지금껏 오르고 있어서 투자판단은 조금 쉬워지고 있다.
먼저 미국경기가 회복조짐이 보이는 것이 우선 안심이다. 그리고 미국의 양적완화정책을 지속하는 것과 유럽의 신용위험의 완화, 국내 저금리 기조에 의한 유동성이 풍부하다는 점에서 증시유입기대가 높아지고 있어서이다. 그리고 국내증시의 PER가 2005년 이후 평균치인 10배 수준에 불과하다는 것은 올해 기업 이익이 줄어든다고 하더라도 기업가치 측면에서 상승가능한 상황이라고 판단해도 무리가 없어 보인다.
최근 미국 고용시장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38.8 만건을 기록하였는데,2008 년 7 월 중순 이후 처음으로 40 만건을 하회했다는 사실이다. 2010년 평균치 45.7만건을 이하라는 점에서 미국 고용시장이 점진적 회복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기대 할 수 있다.
그리고 중국 경기 선행지수 증가율(YoY)의 하락폭이 둔화양상을 보였다. 이는 중국이 금리인상에 대한 부담도 다소 완화 되었다고 볼 수 있고, 안정적인 경제성장을 기대하고 있다는 반증일 것이다.
올해도 한국증시는 펀더멘털에 의한 점진적 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2000포인트 시대에 빨리 적응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 보통 새해 1월 효과를 기대하는 측면이 많다. 1월에 중소형주가 높은 수익률을 낸 현상도 있고, 소외주들이 더불어 상승하는 국면도 발견된다.
무엇보다 큰 안목으로 접근하면서 소재와 금융섹터에 관심을 기울여 보자. 세부 업종별로는 경기 선행지수 상승기대감이 커지는 상황에서는 은행업종, 중국 유통가격 상승수혜가 예상되는 철강, IT업종, 국내 부동산 저점 통과와 해외 수주 이슈로 기대되는 대형건설업에 대해서 투자 비중을 늘려보는 지혜가 필요하다. 모두가 지혜로운 토끼가 되어보는 것은 어떨까 ?
문의전화 : 대우증권 여수지점 (대표: 061-663-7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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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