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삼성에 따르면 삼성전자 김기호 부사장과 삼성전기 김창현 전무가 IEEE 석학회원(Fellow:펠로우)으로 선임됐다.
'IEEE 펠로우'는 IEEE 회원 최상위 0.1% 내에 있는 회원에게 부여하는 최고 등급으로 반도체, 전기, 전자 등 각 분야에서 10년 이상 경력자인 회원 중 탁월한 자질과 연구개발 업적으로 사회 발전에 기여한 사람을 대상으로 매년 선정된다.
삼성전자 DMC연구소장 김기호 부사장은 4G(세대) 안테나 기술·수신기술 개발과 세계최초 4G 시연 등을 통한 4G 상용화및 표준화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 받았다. 또 국제이동통신분야 표준활동(IEEE 802.11, IEEE802.16, 3GPP)으로 와이브로, LTE에서 다수의 4G 표준기술 확보 이동통신분야의 해외 우수 학회 기조연설 등을 통한 4G 기술의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삼성전자는 "김 부사장의 경우 디지털 신호처리 전문가로 통하며 통신시스템은 물론 멀티미디어, 시스템 아키텍처, 소프트웨어에 정통한 삼성의 대표적인 기술 리더"라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전기 기술총괄 김창현 전무는 반도체 분야의 저전력, 고성능, 고집적 메모리 개발 기술의 업적으로 IEEE 펠로우에 선정됐다.
김 전무는 세계최초 1GHz 동작의 램버스DRAM 개발로 초고속 DRAM 시대를 개척했고, DDR2/DDR3 제품 선행 개발로 고성능 제품 구현과 JEDEC(Joint Electron Device Engineering Council :국제 반도체공학 표준 협의기구)표준화를 선도한 인물로 유명하다.
또한 3D Cell 및 Chip Stack 신기술 개발로 고집적 기술 확보 및 메모리 반도체 한계를 극복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김 전무는 2004년에 삼성의 기술을 대표하는 인력에게 부여하는 최고의 명예인 삼성 Fellow에 선정된 바 있다. 김 전무는 현재 삼성전기 기술총괄 및 연구소장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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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