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기자] 대신증권은 내년 1월 국내 주식시장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순표 대신증권 시장전략 팀장은 31일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경기에 대한 낙관적인 시각은 1월 코스피의 상승 가능성을 높여줄 것"이라며 "다만, 중국의 긴축정책에 대한 불확실성과 유럽발 재정 위기에 대한 우려감은 1월 코스피에 하방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따라서 1월 사상 최고치 경신이 유력하지만 상승 탄력 둔화 가능성을 열어둘 필요는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은행, 건설, 유통, 운송, 에너지, 기계업 등 4/4분기 이후에도 꾸준히 실적이 개선될 수 있는 업종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올해 코스피 상장사는 역사상 최고수준의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아직 올 4분기 이익이 발표되진 않았지만 3분기까지 발표된 이익만으로도 영업이익 75조, 순이익 69조를 기록하며 이미 역대 최대이익이라고 밝혔다.
그는 무엇보다 긍정적인 사실은 해가 거듭할수록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이익이라고 강조했다.
또 한차원 레벨업 된 지수와 국내 상장사들의 기업이익, 국내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 외국인과 연금의 지속적인 순매수, 부담스럽지 않은 벨류에이션, 이런 사실들이 2000포인트를 훌쩍 넘어선 지수가 과하지 않고 추가 상승을 기대하게 만드는 이유라고 주장했다.
홍 팀장은 "비메모리 반도체 관련 장비 및 재료주를 주목하라"며 "내년도에도 삼성전자 등 국내 반도체 업계의 설비 투자와 관련하여 비메모리 부문의 투자 규모가 메모리 부문의 투자 증가율을 넘어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관련 장비주 및 재료주에 대한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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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