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미국의 금 선물가가 3일만에 하락했다.
긍정적 미 지표로 경제회복 기대감이 다시 살아나며 달러가 반등한데 따른 것이다.
그러나 연 기준으로는 3년래 최대 상승폭과 함께 10년째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30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2월물은 7.60달러 하락한 온스당 1405.90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거래폭은 1403.50달러~1415.40달러.
금 현물가는 뉴욕시간 오후 4시15분 기준 1404.60달러에 거래됐다. 전일 뉴욕 종가수준은 1410.99달러.
올해 전체적으로는 유로존 부채 위기감과 미국의 국채매입 프로그램,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수요 등에 금시장이 지지받았다.
여기에 달러가 내년에도 초저금리 환경 등으로 계속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금시장에 대한 전망은 긍정적이다.
은 현물가도 동반 하락세를 보이며 이 시간 온스당 30.43달러에 거래됐다. 그러나 장중 한때 30.88달러까지 오르며 30년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전일 뉴욕종가 수준은 30.55달러였다.
반면 구리 선물은 연말 한산한 거래속 내년에도 수급 상황이 타이트할 것이란 전망에 상승세를 이어가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구리 3개월물은 한때 톤당 9550달러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보인 뒤 90달러가 오른 9490달러에 마감됐다. 이날 거래폭은 9380.00달러~9550.00달러.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근월물 구리 3월물도 한때 파운드당 4.3790달러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뒤 5.10센트 상승한 4.362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 뉴스핌 Zero쿠폰 탄생! 명품증권방송 최저가 + 주식매매수수료 무료”
[Reuters/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