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 이 기사는 29일 오전 8시 59분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뉴스핌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스핌=김연순 기자] 29일 원/달러 환율의 추가 하락은 연말 네고물량이 어느 정도 수준으로 나올 것이냐에 달려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원/달러 환율은 연말 수급장세가 더욱 공고해지면서 1140원 후반~1150원 초반 좁은 레인지를 보이고 있다.
역외 포지션 정리가 마무리돼 역내외 참가자들의 포지션 거래는 축소되고, 업체 수급물량을 처리하는 것 위주로 거래가 체결되는 상황이다. 다만 연말에 더욱 가까워질수록 결제수요보다는 네고물량이 우위를 보이면서 소폭이나마 하락압력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도 추가 하락은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새벽 다우지수가 28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하고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폭넓게 약세를 보임에 따라 원/달러 환율은 추가 하락이 예상된다.
하지만 아래쪽 여지도 많지는 않다. 1150원 밑에서는 결제수요 등 비드가 만만치 않게 유입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네고물량이 어느 정도 레벨에서 추가적으로 나오느냐에 따라 추가 하락에 영향을 줄 전망이다.
시중은행의 딜러는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어느 정도 추가적으로 나오느냐가 추가 하락에 있어서 관건"이라며 "어느 시점에 몰려 나오느냐 분산돼 나오느냐에 따라 추가 하락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1140원대 초중반을 중심으로는 강한 지지대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딜러는 "아래쪽에서 결제도 나오고 있고 종가관리 차원에서 일부 스무딩도 예상돼 1140원 초중반에서 막힐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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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