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기자] 일본의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21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일본 경제는 여전히 내수 부진에 따른 디플레이션 압력에 노출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일본 총무성은 지난 11월 전국 근원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기 대비 0.5%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야채와 과일 등 신선식품이 제외된 품목으로 직전월인 10월에 기록한 0.6% 하락세에 비해 다소 둔화된 수준. 당초 시장 전문가들 역시 이달에 0.6%의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식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11월 '근원 근원(Core Core)' 물가지수는 전년동월 대비로 0.9% 하락했다.
또한 전국 물가의 선행지표가 되는 도쿄지구의 12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대비 0.4%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지난달에도 0.5%의 하락세를 기록한 이 지수는 전문가들 역시 이달에도 0.4%의 내림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신선식품이 포함한된 11월 전국 종합 CPI는 전년 대비 0.1%의 상승세를 기록, 지난 달에 이어 두달 연속 상승세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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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