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애신기자] 우리은행 트레이딩부는 28일 원/달러 환율이 전형적인 연말 장세로 포지션 플레이가 자제되며 거래량이 한산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실수급에 따라 1150원선을 중심으로 등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연말을 앞두고 네고물량의 공급이 다소 우위를 보이겠지만, 유로존 부채 위기가 여전하고 만만치 않는 결제 수요 등으로 뚜렷한 방향성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우리은행은 "원/달러 환율이 한산한 거래를 이어가는 가운데 1150원선 중심의 거래가 예상된다"며 이날 레인지로 1148.00원~1155.00원을 제시했다.
한편 전날 뉴욕외환시장에서 1개월물 원/달러 NDF는 1152.50원을 중심으로 거래됐고 1151.50/1152.5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했다.
이는 1개월물 스왑포인트 1.80원을 감안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종가 1149.00원 대비 1.20원 상승한 1150.20원 수준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중국의 기준금리 인상에 하락 출발했지만 AIG의 신용공여 소식에 금융주가 강세를 보이며 약보합권 혼조세로 마감했다.
유로화는 연말 결산을 앞두고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유로존에 대한 추가 악재가 없어 달러화에 대해 소폭 올랐지만, 유로존 부채 위기가 여전해 유로화 상승폭은 제한됐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1.3159달러에 움직여 전날 뉴욕 후장 가격인 1.3116달러보다 0.0043달러 상승했으며, 엔화는 달러당 82.85엔에 움직여 전날 뉴욕 후장 가격인 2.90엔보다 0.05엔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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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임애신 기자 (vancouve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