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배당락일 부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차익거래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지적이다.
지난 주 후반으로 갈수록 최근 상승한 지수에 대한 부담이 나타난 가운데 5일 이동평균선에 대한 테스트와 막판 나타난 외국인 현물의 매수 소강국면이 눈길을 끌고 있다.
동양증권 이중호 연구원은 27일 "지난주 끊임 없이 상승할 것 같던 지수가 여운을 남기고 있다"며 "지수 상승에 따라 파생상품거래량의 대규모 감소가 나타났으며, 특히 선물의 경우 연중 최저 거래량을 기록하는(22일 수요일. 156,234계약) 등 전반적인 지수 상승을 용납하는 분위기"였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 연구원은 이번 주 몇가지 주의할 점을 언급했다.
우선 최근 한달 가까이 상승한 지수가 움직임 자체에서 피로감을 나타내고 있다는 것이다. 꾸준히 지켜오던 5일선에 대한 하락 가능성이 나타나고 있는 동시에 고점부근에서도 현물의 대량거래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는 것.
다음으로 배당락이 발생한 이후의 차익거래 시장. 과거 배당락 이후 차익거래 시장은 시장 베이시스가 이론 베이시스 수준을 기록하지 못하며 대규모 매물이 출회됐던 전례가 자주 발생했다는 얘기다.
이 연구원은 "문제는 이 두가지가 현 시점에서 동일하게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이에 따라 이번주는 무리한 상승 기대 보다는 횡보나 조정이 발생할 가능성에 대한 탐색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즉 연말 배당락 이후 급락이 발생할 경우 저점 매수하는 전략이 옳아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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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