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기자] 우리투자증권 김재중 애널리스트는 24일 SK에너지에 대해 “브라질 소재 석유개발관련 현지법인 SK do Brasil 지분 전체를 내년 1월 1일부로 덴마크 Maersk Oil사에 24억달러에 매각키로 했다고 공시했다”며 “처분 목적은 탐사성과의 조기 수익실현을 통해 생산·개발 단계 자산 또는 해외 석유개발 기업 매수를 위한 투자재원 확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동사는 BM-C-30/32광구가 심해유전이어서 생산단계에 이르기까지 많은 투자비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그 동안 매각을 추진해온 것으로 보인다”며 “매각대금은 향후 보다 효율적인 광구 투자에 사용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우리투자증권은 SK에너지의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0만원에서 22만 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브라질 현지법인 덴마크 Maersk Oil사에 매각
SK에너지는 23일 장 마감 후 브라질 소재 석유개발관련 현지법인 SK do Brasil 지분 전체를 2011년 1월 1일부로 덴마크 Maersk Oil사에 24억달러에 매각키로 했다고 공시. 처분 목적은 탐사성과의 조기 수익실현을 통해 생산/개발 단계 자산 또는 해외 석유개발 기업 매수를 위한 투자재원 확보
SK do Brasil은 일산 7,500배럴의 원유를 생산하고 있는 BM-C-8 광구 지분 40%(확보매장량 1,600만 배럴)와 탐사단계에 있는 BM-C-30, BM-C-32 광구 지분 각각 20%, 26.7%를 보유하고 있는 법인
- 주당 23,000원의 NAV 증가효과 발생. 목표주가를 223,000원으로 상향 조정
동사는 BM-C-30/32광구가 심해유전이어서 생산단계에 이르기까지 많은 투자비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그 동안 매각을 추진해온 것으로 보임. 매각대금은 향후 보다 효율적인 광구 투자에 사용될 전망. 브라질 광구 매각을 반영하여 SK에너지의 주당 NAV를 종전의 198,597원에서 223,040원으로 변경. 아울러 동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종전의 200,000원에서 변경된 NAV의 100% 수준인 223,000원으로 상향 조정. NAV 추가금액은 금번 광구 매각대금 24억달러에서 세금(세율 25% 가정)을 차감하고 종전 NAV 구성항목 중 확보매장량(P1) 5억 300만 배럴에 포함되어 있던 BM-C-8 광구 원유 1,600만배럴을 추가로 차감하는 방식으로 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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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