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역외시장에서 원/달러 NDF 선물환율이 1150원대로 재차 하락했다.
유로존 부채위기 우려가 지속됐지만 중국의 포르투갈 국채 매입 소식에 유로화가 달러화 대비 강보합을 보인 데 따른 것이다. 아울러 뉴욕증시 랠리도 이어졌다.
23일 해외브로커에 따르면, 지난 22일(현지시간) 뉴욕 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153.50/1154.50원에 최종 호가되며 전날의 1161.50/1162.50원에 비해 8.00/8.00원 하락한 수준에서 마감했다. 장중 고점은 1155.00원, 저점은 1153.00원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 NDF 1개월물 스왑포인트 1.75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으로 1152.25원으로 전날 국내시장 현물환 종가 1154.00원에 비해 1.75원 하락한 수준이다.
새벽 뉴욕 외환시장에서 유로화는 지속되는 유로존 부채위기 우려로 압박을 받으며 스위스 프랑에 6일 연속 하락, 사상 최저치로 주저앉았다.
유로는 그러나 달러에 대해서는 등락을 거듭한 끝에 강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중국의 포르투갈 국채 매입 소식 및 예상을 하회한 미국의 3분기 GDP 성장률이 유로/달러를 지탱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1.3100달러로 소폭 상승했고 달러/엔 환율은 83.55엔을 기록했다.
뉴욕증시는 금융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세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22일(현지시간) 0.23% 오른 1만1559.49 포인트, S&P500지수는 0.34% 전진한 1258.84 포인트, 나스닥지수는 0.15% 오른 2671.48 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한편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3분기 GDP 성장률 수정치는 전분기 대비 2.6%(연율)를 기록해 직전 분기의 1.7%에 비해 높아졌으나 전문가 예상치인 2.8%에는 미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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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