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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씨티그룹과 바클레이스가 20일(현지시간) 간판급 금융주의 4분기 주당순이익(EPS) 전망을 일제히 하향 조정했다. 특히 일부 전망치는 월가 애널리스트의 평균 예상치를 밑도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씨티그룹은 골드만삭스(GS)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한편 4분기 주당순이익 전망치를 종전 4.15달러에서 3.85달러로 내렸다. 목표주가는 200달러를 유지했다.
씨티그룹은 모건스탠리(MS)와 JP모건(JPM)의 주당순이익 예상치 역시 각각 55센트에서 42센트, 1.06달러에서 1.02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모건스탠리에 대해서는 ‘보유’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28달러를 유지한 반면 JP모건의 목표주가는 50달러에서 48달러로 소폭 내렸다.
이날 바클레이스는 골드만삭스의 4분기 주당순이익 전망치를 4.15달러에서 4.00달러로 내렸다. 신용 스프레드가 축소된 데 따FMS 손실이 예상되며, 통화 및 원자재 트레이딩 전망이 어둡다는 지적이다. 하지만 골드만삭스에 대한 ‘시장비중’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75달러를 유지했다.
바클레이스는 모건스탠리의 이익 전망치 역시 25센트에서 2센트로 대폭 깎아내리고, ‘시장비중’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34달러를 유지했다. 바클레이스는 모건스탠리의 주당순이익 전망치를 92% 대폭 내린 데 대해 신용 손실이 급증할 것이라는 계산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월가 금융업종 애널리스트가 제시한 4분기 주당순이익 평균 예상치는 골드만삭스가 4.35달러, 모건스탠리가 49센트다. 또 뱅크오브아메리카와 JP모건은 각각 24센트, 99센트다.
한편 씨티그룹은 뱅크오브아메리카(BAC)의 4분기 주당순이익 전망치를 25센트에서 36센트로 올리고,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8달러를 유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