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강혁 기자] 솔로몬투자증권은 22일, 기아차의 내년 미국시장 브랜드 가치와 점유율 상승을 확인 수 있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 1000원을 유지했다.
이형실 솔로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그 이유로, "주력 차종인 K5(미국 2011년 1월 출시예정)와 스포티지R(미국 10월 출시)이 미국의 디자인상을 수상하며 상품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며 "내년 초 미국시장에 출시 예정인 K5가 기아차의 브랜드 가치와 점유율 상승을 확인시키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또, "K5의 잔존가치 상승과 디자인 차별화는 기아차의 판매 성장과 직접적으로 연계되므로 수익성 향상도 지속 수반될 것"이라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 내용.
K5와 스포티지R 미국 디자인상 수상하며 상품성에 대한 기대 점증
동사의 주력 차종인 K5(미국 2011년 1월 출시예정)와 스포티지R(미국 10월 출시)이 미국의 디자인상인‘2010 굿디자인 어워드(2010 Good Design Award)’수상작으로 결정되었음. 우리는 이미 과거와 차별화되는 디자인으로 인해 기아차의 내수시장 판매가 호조세를 띄는 것을 확인하였음. 따라서 2011년 초 미국시장에 출시 예정인 K5도 기존 로체와 차별화되는 판매 증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3년 후 잔존가치가 판매 성장의 보증수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지난 11월 ALG社가 평가하는 3년 후 잔존가치 평가에서 K5는 53%를 평가 받으며 이전 모델인 로체가 32%에 불과한 것과 비교해 확연한 차이를 보여주었음. YF쏘나타가 54%를 받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거의 비슷한 잔존가치로 평가를 받았고, K5와 YF쏘나타는 동일한 플랫폼을 사용하므로 성능에 있어서 큰 차이가 없다는 점을 고려할 때 K5의 미국시장 성공 가능성도 높을 것으로 판단됨.
2011년 기아차의 미국시장점유율 상승을 주목
현대차의 월별 미국시장점유율 추이는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큰 편임. 지난 2009년에 현대차의 시장점유율이 3%대에서 4%대로 상승하고 금년에 5% 선에 진입하기 시작하면서 시장에서는 현대차의 브랜드 가치가 변화하고 있음을 주목해 왔음. 2011년에는 기아차의 브랜드 가치도 미국시장점유율 상승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금년에는 YF쏘나타가 출시되면서 현대차의 시장점유율 상승과 브랜드 가치 제고가 이뤄졌다면 2011년에는 YF쏘나타와 동급차종인 K5가 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임. 1) 잔존가치 상승과 2) 디자인 차별화는 기아차의 판매 성장과 직접적으로 연계되므로 동사의 수익성 향상도 지속 수반될 것임. 따라서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61,000원은 기존대로 유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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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