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기자] NH투자증권 김미현 애널리스트는 22일 포스코에 대해 “4분기를 저점으로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지만 4분기 영업이익은 기존 예상을 20% 이상 하회할 전망”이라며 “수익 예상 당시 국내 제품가격의 할인 폭 축소, 국제 가격의 상승을 예상했지만 실제 제품 가격이 예상을 하회하였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포스코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84,000원을 유지하다”며 “4분기를 저점으로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고 국내외 생산능력 확대로 장기 성장성이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10.4Q 실적은 기존 예상을 하회할 가능성 높아
2010년 4분기를 저점으로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지만 4분기 실적은 기존 예상을 하회할 전망. 이는 10.4Q 수익 예상 당시 국내 제품가격의 할인 폭 축소, 국제 가격의 상승을 예상했지만 실제 제품 가격이 예상을 하회하였기 때문. 이에 따라 4분기 영업이익은 기존 예상보다 20% 이상 감소할 전망.
- 2011년 2분기 제품 가격 인상 여부가 관건
2011년 1분기 제품 가격은 2010년 4분기에 이어 동결될 가능성이 높아짐. 11년 1분기 원재료 가격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철광석 가격과 원료탄가격 상승률은 전분기대비 10% 이내에서 타결될 전망.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원가 상승 요인이 발생했지만(톤당 35,000원 수준으로 추정) 철강 제품 가격을 동결하는 이유는 1) 국내 철강 유통 가격이 공장도 가격을 하회하고 있고 2) 수입 철강 제품과의 가격이 15% 이상 차이 난다는 점을 반영한 것으로 판단됨. 1분기 계약 원재료가 2011년 2분기에 투입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2011년 1분기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을 전망. 제품가격-원재료 스프레드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2분기 철강 제품 가격을 올려야하는 상황. 최근 중국, 미국 등 철강사들의 제품 가격 인상으로 국제 가격과 국내 가격과의 격차가 줄어들고 있으며 2분기가 철강 산업의 성수기라는 점을 감안하면 2분기 철강 가격 인상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판단됨. 2분기에 철강 가격 인상을 통해 제품가격-원재료 스프레드를 유지할 수 있을 전망.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84,000원 유지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84,000원을 유지함. 4분기 실적은 기존 예상을 하회할 전망이지만 1) 4분기를 저점으로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고 2) 국내외 생산능력 확대로 장기 성장성이 기대되기 때문. POSCO의 주가는 지난 3개월간 시장대비 13.7%p 초과 하락하는 부진한 흐름을 보였지만 국제 철강 가격 상승과 실적 개선 기대가 주가에 반영되어 시장 대비 초과 상승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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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