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협기자]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동원금속은 도어프레임, 범퍼빔, 임팩트빔, 카울크로스멤버 등을 생산하는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으로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판매 증가에 힘입어 해외 자회사 지분법 이익증가로 올해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미래에셋증권 김윤기 애널리스트는"동원금속의 2010 년 매출은 1860 억원, 순이익 150 억원 예상되며, KIKO 손실로 인해 부채비율이 높으나, 실적 개선이 이루어 지고 있다"면서"동사의 현 주가는 P/E 2.5 배 수준으로, 부채를 감안 하더라도 동종 업체 대비 저평가 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 국내 최고의 롤포밍 기술과 도어 프레임 자동화 생산기술 보유
동사는 초고장력강 원자재를 사용한 롤포밍 설계기술과 Roll 제작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롤포밍 기술은 롤러를 이용하여 형상을 만드는 기술로서 조립용 부품 생산 시 가격과 품질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기술이다.
롤포밍 기술은 기존의 프레스 제품 대비 고장력 강판을 사용할 수 있다. 동사는 초고장력강판을 이용한 롤포밍기술로 범퍼빔 및 사이드실을 개발 생산하여 현대기아차에 공급하고 있다.
초고장력강판을 이용할 경우, 기존 프레스 제품 대비 10% 재료비 절감과 14%의 경량화 효과를 낼 수 있다.
최근 완성차 업체들은 연비 향상을 위하여 차량경량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추세이다. 동사는 이러한 경량화 기술을 이용하여, 지속적으로 경쟁력 있는 제품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 도어 프레임 자동화 생산기술로 생산성 향상
동사는 주력제품인 도어프레임의 완전 자동화(무인화) 생산라인을 설치하여 생산 효율을 극대화 시키고 있다. 자동화 라인에서는 인력 투입이 필요 없고, Tool 교체 시간이 줄어들어 제품의 생산시간을 줄일 수 있게 된다.
또한 다품종 소량생산 제품도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동사는 이런 생산 기술을 바탕으로 기존대비 생산성 및 노무비 절감을 20%이상 향상 시키고 있다.
또한 해외진출 업체들의 공통적인 어려움은 국내인력 대비 해외생산 인력들의 생산능력 부족이다. 상대적으로 섬세한 작업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제품의 불량률이 높아 생산성이 낮다.
동사는 생산라인 자동화를 통하여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제품의 가격 및 품질 측면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주력제품인 도어프레임 부문에서 현대기아차 75%, GM 대우 100%라는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 현대기아차와 해외 동반 진출로 지속적인 매출 증가 기대
동사는 미국 2003 년 중국 북경, 미국 알라바마 진출 후, 중국 상해, 슬로바키아,체코, 미국 조지아 등 인도를 제외한 4 개국 6 개 지역에 현대기아차와 동반진출 하여 주요 제품들을 독점 공급하고 있다.
이러한 해외지역 동반진출은 완성차와 부품업체 간 중장기적인 로드맵 공유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동사는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해외 자회사의 영업이익률이 국내보다 높기 때문에 현대기아차의 해외 생산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동사의 영업이익률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1 년 현대자동차 및 GM 대우의 신차판매 증가가 전망되고, 연이은 신규차종 수주가 예상되어 2011 년에도 동사는 높은 성장을 이어 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해외 CKD 수출 비중(약 600 억) 이 높아, 2011 년부터 미국, 유럽과의 FTA 체결로 인한 수익성 증가도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 실적 개선을 통한 재평가 기대
동사는 KIKO 손실로 인하여 실적대비 부채비율 높은 편 이다. 초기 손실을 대출로 전환하면서 높은 금리가 적용되어 이자 부담이 높았으나, 초기 대비 4-5% 낮은 수준으로 금리인하가 진행되고 있어 점차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동사의 현 주가는 2010 년 EPS 대비 PER 2.5 배 수준이다. 동종 업체가 PER 5-6 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음을 고려할 때, 부채비율을 감안 하더라도 저평가 되어 있다고 판단된다.
동사는 2010 년 사상 최고의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고, 현대기아차와 GM 대우의 판매량 증가로 인한 지속적인 매출 증가, 우수한 생산기술력을 바탕으로한 높은 품질/가격 경쟁력, 해외 매출 증가 및 FTA 타결로 인한 수익성 증가를 고려할 때 시장에서의 재 평가가 이루어 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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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송협 기자 (backi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