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미국의 소비 측면의 경제여건이 개선되고 있는 이번주에 발표되는 지난달 미국 내구재 주문 지표가 경제전문가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온라인 금융전문 사이트인 마켓워치의 서베이에 따르면 주요 이코노미스트들은 지난달 미국의 내구재주문이 0.5%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앞서 지난 10월 미국의 내구재주문은 3.4% 급락한 것으로 나타나 기업들이 설비관련 지출이 위축되고 있다는 점을 시사한 바 있다.
이에 대해 JP모간의 마이크 페롤리 이코노미스트는 지난 10월 내구재주무의 급격한 감소가 일시적인 일탈인지 여부를 확인하는데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내구재주문 지표는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였다"며 "우리는 이같은 흐름이 지속되길 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미국의 공장 가동률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최근 개선 흐름이 둔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연준 역시 성명서를 통해 "소프트웨어와 설비에 대한 기업들의 지출은 늘어나고 있지만 올해 초와 비교하면 속도가 느려지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지난달 미국의 내구재주문은 주로 항공기 주문이 감소한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분석하면서 운송 장비에 대한 주문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