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기자] 미국 국채가 이번주에도 강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다만 성탄절 연휴까지 끼어 있어 랠리 기간은 다소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고 주요 외신이 17일 보도했다.
지난 금요일 미국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11월 말 이후 처음으로 이틀 연속 강세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유로존 경제국들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며 안전자산인 국채 가격이 지지됐다는 분석이다.
이에 미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이틀 동안 6개월여 만에 최대 폭으로 하락했다.
드와이트 자산운용의 데릭 울프 애널리스트는 "이같은 반등세가 며칠 더 이어질 전망"이라며 "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땐 의미있는 추세의 반전이 진행되진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파이어니어 투자증권의 리처드 슐레인저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연준의 경기 부양책에 따른 인플레이션과 현재의 경기 상황 등이 국채 수요를 지지할 것"이라며 "국채 스프레드의 차이 등 장, 단기 물의 수익률 커브를 유심히 지켜봐야 한다"고 언급했다.
현재 시장 전문가들은 10년물 수익률이 지난 금요일에 기록한 주요 저항선인 3.36%에서 3.16% 수준까지 하락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시장은 이번주 미국 연준이 3일에 걸쳐 총 305억 달러 규모의 국채를 매입할 계획인 만큼 이에 대한 반응을 예의주시 할 전망이다.
재니 몽고메리 스콧의 수석 고정자산 전략가인 거이 레바스는 "연준이 이번 주에도 주도적인 국채 매입을 단행할 것"이라며 "이에 따른 국채 시장 반응이 이번주 국채 시장의 주요 변수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이번주 금요일 미국 금융시장은 성탄절 연휴를 맞아 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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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