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0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는 대정화금에 대해 자회사 대정이엠의 성장성에 따른 실적개선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주영 연구원은 "대정화금은 2차전지 핵심소재 생산업체인 대정이엠을 자회사(지분율 24.95%)로 두고 있는 데다 내년에 월 150~200톤 규모의 대정이엠 익산공장이 완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정화금이 내년 650억원의 매출액과 100억원의 순이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올해 매출 472억원, 순이익 70억원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대정화금은 국내 시약판매 시장에서 36%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시험용약품, 원료의약품 등을 주로 판매하고 있다. 다만 주력사업인 시약 분야는 안정성에 비해 성장성이 높지 않아 고부가가치 소재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는 것.
이 연구원은 "고순도 시약인 고성능 액체 크로마토그래피(HPLC)용 용매를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증류탑을 건설 중이며 기능성 화장품의 원료가 되는 신소재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대정화금의 공모가는 9200원, 청약 경쟁률은 697.93대 1이다. 공모 후 발행주식총수는 572만주이며 유통 가능한 주식수는 전체의 32.2%인 184만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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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