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토러스투자증권은 20일 서울반도체에 대해 4/4분기 매출액은 2400~2500억원, 영업이익률은 10% 수준을 예상했다.
지난 3/4분기 대비 소폭 하락한 실적으로 4/4분기에 가격인하가 있었고 LED TV 판매 저하로 인해 가동률이 하락했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이에 따라 2010년 연간 실적은 매출액 8600억원과 영업이익 1100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유진 연구원은 "12월 들어 가동률은 상승하고 있으며 업황 저점은 지난 것으로 판단된다"며 "아직까지 TV용 LED 물량의 개선 추세는 빠르지 않으나 스마트폰의 판매증가로 휴대폰용 LED 물량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매출 비중도 TV 및 노트북용은 소폭 감소했으나 휴대폰용은 전분기대비 3%p가량 증가할 것으로 보여진다.
내년도 서울반도체 실적전망에 대해 매출 1.2조원과 영업이익률 13~14% 수준이 예상됐다.
김 연구원은 "엣지형 LED TV의 구조가 4bar에서 2bar로 바뀌면서 전체적인 LED 칩 개수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나 대부분의 TV 업체들이 2011년 공격적인 LED TV 판매전략을 내세우고 있으며 3D TV에서도 많은 LED 칩을 필요로 한다는 점에서 외형성장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산업 특성상 고정비 부담이 높기 때문에 가동률만 상승한다면 수익성도 안정화될 것이란 전망이다. 2010년 내내 원가에 부담을 주었던 사파이어 기판도 내년에는 수급이 안정화되면서 가격인하도 충분히 반영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POSCO LED에 이어 현대백화점 자회사인 현대그린푸드와 함께 현대 LED에 투자해 관련 사업장의 산업용 조명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며 "2011년 기준 PER 17배 수준이나 경쟁업체 대비 양호한 4/4분기 실적과 발빠른 조명시장 대응력 등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반영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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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