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이머징지역 경제는 내년에도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나 수입이 수출보다 빨리 증가하면서 성장률이 올해보다는 낮아질 것이라고 뱅크 오브 아메리카 메릴린치가 14일(현지시간) 전망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 메릴린치는 신흥시장 경제성장 전망치가 올해 7.4%에서 내년에는 6.4%로 낮아질 것이라고 내다보며 내년도 세계 경제성장의 최대 80%를 신흥경제가 차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글로벌 신흥시장 채권 전략 및 경제 담당 앨버트 에이즈는 "(신흥시장의) 경제성장은 강력한 내수에 의해 주도 되겠지만 수입이 수출보다 많은 게 내년도 성장에 부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플레이션은 내년에 5.5%로 상승한 뒤 2012년에는 4.9%로 다소 낮아질 것이라고 은행은 전망했다.
또 신흥경제권 중앙은행들이 금리인상과 외화지불준비금을 비축함으로써 인플레이션에 대처할 것이라고 에이즈는 덧붙였다.
그는 "우리는 내년에 강력한 경제성장과 상품가격 상승으로 인플레 압력이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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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 장도선기자 (jds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