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4일 하나금융지주의 유상증자와 연말배당에 따른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연말 결산배당금이 주당 850원을 초과하면 초과분만큼 인수대금을 감액하고 미달시에는 인수금액의증액 조정이 가능한 것으로 하나금융과 론스타는 합의했다.
이에 따라 외환은행의 연말 결산배당금은 주당 850원을 예상했다. 이 경우 장부가치는 5487억원 감소할 것으로 분석했다.
그러나, MOU체결 발표(11/16일 기준) 이후 현대건설 매각가는 14만원(현대차그룹 매각시에
도 13만원)으로 장부가(3Q10 기준 7만2500원) 대비 6548억원(현대건설 매각가 14만원 가
정) 또는 5578억원(현대건설 매각가 13만원 가정) 증가한다.
따라서, 현대건설 매각가의 증가에 따른 장부가치 증가가 최소 5578억원 이상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외환은행의 배당증가에 따른 장부가치 감소 5487억원을 충분히 상쇄할 것으로 봤다,
이에 따라, 경영권 프리미엄 또한 10%에 불과, 여전히 적절한 인수가격이라는 판단했다.
유상증자에 따른 주주가치 희석화는 3.5%에 불과하다고 했다.
유진투자증권 김인 애널리스트는 "유상증자 및 연말배당 증가에 따른 우려감은 미미하다"며 "오히려, 유상증자 및 연말배당 증가에 대한 우려보다는 하나금융이 과거 규모가 작기 때문에 받았던 업종내 디스카운트 해소가 더 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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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한기진 기자 (hkj7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