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한용기자] SK증권은 2011년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판매실적이 7.8%, 9.7% 증가할 것이 예상된다며 비중확대를 유지하나 눈높이는 낮춰야 한다고 밝혔다.
김용수 애널리스트는 현대/기아차가 성장보다 수익성과 해외공장 안정화에 주력할 예정이라면서 제품믹스가 개선되면서 수익구조가 견고해질 것으로 분석했다.
그러나 김 애널리스트는 2010년에 비해선 성장 모멘텀이 둔화되고 주가도 초과 수익을 시현한 만큼 눈높이를 낮춰야 한다고 밝히며 현대차를 자동차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아래는 리포트 전문.
2011 년에도 미국과 중국이 세계 자동차시장을 주도할 전망
미국의 경기회복 지연, 유럽의 재정위기 우려, 중국의 긴축정책기조 등 여건악화에도 불구하고 2011 년
세계 자동차 판매실적은 전년대비 8% 정도 성장할 전망이다. 특히 중국과 인도를 내세운 신흥시장의 높
은 성장세와 미국의 수요회복이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현대/기아차의 2011 년 글로벌 판매실적은 각각 7.8%, 9.7% 증가 예상
현대/기아차의 2010년 글로벌 판매실적은 전년대비 23% 증가한 577만대에 달해 세계시장점유율이 8%
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2011년 현대차의 글로벌 판매실적은 7.8% 증가한 393만대에 달하고 기아차
의 경우 9.7% 증가한 233만대로 예상된다. 신차투입 확대, 브랜드 인지도 개선, 해외공장 신증설 등이 긍
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현대/기아차, 성장보다 수익성과 해외공장 안정화에 주력할 예정
현대/기아차는 2011년 성장보다 수익성과 해외공장의 안정화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원달러환율은 수
익성의 최대변수이다. 그러나 원화절상이 급격하게 전개되지 않는 한 수익성 호조세가 유지될 전망이다.
통합된 플랫폼의 확대적용으로 원가절감효과가 가시화되고 제품믹스도 개선되고 있기 때문에 수익구조
가 갈수록 견고해지고 있다. 해외공장은 신증설, 신차투입, 교차생산 등이 복합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품
질과 가동률을 동시에 확보하는 안정화가 중요한 시기이다.
2011년 자동차업종 비중확대 유지하나 눈높이를 낮추어야
2011년에도 자동차업종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유지한다. 그러나 2010년에 비해 성장 모멘텀이 둔화되
고 주가도 시장대비 높은 초과수익을 시현한 만큼 눈높이를 낮추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이다. 내수시
장점유율 회복과 해외공장 성과가 기대되는 현대차를 자동차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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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한용 기자 (whyno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