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안보람기자] 국채선물이 소폭 상승마감했다.
잠잠해진 듯했던 국고 3년물 10-6호에서 스퀴즈가 나면서 3년물이 강해졌고, 이에 선물도 따라 올라갔다.
외국인 투자들이 전날에 이어 국채선물에 대한 매수에 나선 점도 시장을 지지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3년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은 112.73으로 전날보다 4틱 올라 거래를 마쳤다.
이날 국채선물은 전날 종가수준인 112.69에 출발한 뒤 112.62로 밀려났지만 오후들어 낙폭을 회복하며 112.77까지 올라섰다.
외국인은 2238계약을 순매수했다. 증권도 919계약에 대해 매수우위를 보였다.
반면 은행은 1273계약을 순매도 했다. 투신도 1304계약 순매도로 대응했다.
자산운용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10-6호에 대한 스퀴즈가 발생하면서 3년물이 강해졌고 이에 선물가격도 올라갔다"며 "10-6호의 이런 움직임은 간간히 나올 듯하다"고 말했다.
시중은행의 한 채권매니저는 "특별히 할 말이 없는 지지부진한 장이었다"며 "금통위 이후 피로감에 쉬어가는 장세정도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중국의 금리인상 여부에 대한 얘기도 계속 나왔다"며 "외국인들이 전날에 이어 오늘도 샀는데 이번에는 롤오버도 안되는데다 만기도 며칠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라 이유가 궁금하다"고 말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외국인이 매수에 나서면서 시장이 지지됐는데 전날에 이은 단타플레이인 것 같다"며 "다음주 수급이 좋지 않아서 그런지 막판 좀 되돌리고 끝이 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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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안보람 기자 (ggargg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