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기자] 한진해운이 내년 컨테이너선 성장에 대한 기대로 이틀째 강세다.
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진해운은 9시 13분 현재 전날보다 800원, 2.35% 오른 3만 4800원에 거래됐다.
삼성증권은 이날 내년 컨테이너선이 시황이 이끄는 해운주의 강세가 전망된다며 해운업종에 대해 비중확대를 권유했다. 그리고 한진해운을 최우선주로 꼽았다.
박은경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컨테이너선 수급이 균형을 이루며 올해 2분기 수준의 높은 운임을 유지하거나 소폭 상회할 것"이라며 "컨테이너선은 수요의 급격한 성장 가능성이 있고, 운임안정성과 운임의 하방경직성도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대우증권 신민석 애널리스트는 해운 운임이 4분기에 빠르게 하락하고 있다며 한진해운의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제시했다.
그는 "4분기 영업이익은 1148억원으로 당초 예상치를 밑돌 것"이라며 "3분기 평균 운임이 TEU당 1607달러였지만 11월에는 1400달러로 12.9% 하락했고, 이달에는 더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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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