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기자] 홈쇼핑사와 중소 협력회사가 올해 초부터 고객만족을 위해 함께한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2010년 하반기 CCMS인증을 신청한 105개 기업을 평가, 총 74개 기업에 대해 CCMS인증을 수여했는데 이 중 51개 홈쇼핑 협력회사가 CCMS인증을 받은 것.
CCMS(Consumer Complaint Management System, 소비자만족 자율관리 프로그램)는 기업이 자율적으로 소비자불만 사전예방 및 피해 발생 시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인증하는 제도다.
이는 지난 2009년 7월 20일 5대 홈쇼핑사가 중소 협력회사와 함께 CCMS합동 도입 선포식을 가진 후 교육, 컨설팅, 평가비용 지원 포상금지원 등 협력회사의 CCMS인증을 돕기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한 결과로 얻은 성과다.
업체별로는 GS샵의 20개 협력회사를 비롯, 농수산 10개, 롯데 8개, CJ 7개, 현대 6개의 협력회사가 CCMS인증을 받았다. 그 중 GS샵의 경우 모두 25개 중소 협력회사가 평가에 참여했으며 최종적으로 ‘풍년식품’, ‘용우상사’, ‘더휴컴퍼니’ 등 20개사가 인증을 획득, 무려 80%의 합격(인증)율을 기록했다.
올해 초부터 약 7개월에 걸쳐 CCMS체계 구축 및 운영, 평가준비, 워크샵, 상담원 응대능력 향상교육 등 총 11회에 걸친 교육을 제공한 것은 물론 각 협력회사별로 7회에 걸친 맞춤 컨설팅과 평가비용을 지원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평가했다.
이번 CCMS인증을 지원했던 GS샵 하양욱 소비자센터장은 “인증만을 위한 지원이 아닌 협력회사의 고객만족 역량을 실제로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실행했다”면서 “오랜 기간 유통대기업이 축적해 온 고객만족 노하우를 중소 협력회사에 전수하는 과정이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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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