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 박현수 금융센터여수지점장
전일 국내 증시는 외국인의 840억원의 순매수와 기관의 558억원의 순매수에 힙입어 8.88P 상승한 1962.52P로 마감했다. 삼성전자의 신고가 행진과 업종대표주의 차별화된 상승 모습이었고, 그 동안 소외되었던 증권주의 상승이 눈에 띄었다.
코스닥 시장은 셀트리온을 비롯한 몇몇 종목으로 지수를 올려놓고 기관의 매도가 보이는 모습으로 504.49P(+1.95P) 상승 마감했다.
미국증시는 감세정책 연장 소식에 장 중 강세를 지속했지만, 무디스의 감세정책 연장에 따른 재정적자 확대 우려를 지적하자 상승폭을 축소했다. 또 오후들어 달러화 반등으로 상품가격 하락이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월가 내부자거래 조사를 강화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하락세로 돌아선채 장을 마감했다.
최근 상승으로 일부 차익실현 분위기도 영향을 줬다..
12월 들어 국내시장은 그 전의 악재를 조용히 뒤로하고 전고점에 가깝게 상승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상승의 특징은 삼성전자를 주축으로 건설업종과 삼성그룹주, 지주사의 상승이 두드러진 모습이었다.
같은 업종내에서도 차별화가 심한 모습을 보여주며 지수가 상승했음에도 많은 개인들이 수익을 내기 어려운 시장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럴수록 더 냉정하게 시장을 바라보는 모습이 필요해 보인다.
내일은 올 해 마지막 선물,옵션 만기일과 금통위가 있는 날이다. 많은 전문가들이 이 번 금통위에선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을 하고 있다. 그리고 이번 만기일에는 개인적으로 급등락 보다는 제한된 범위의 상승과 하락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한다. 비교적 적은 매수차익 잔고와 시장참여자들의 포지션을 볼 때, 약간의 하락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수의 전고점 돌파는 만기일 이후의 연말증시에서 기대해 본다.
오늘 국내증시도 만기일을 하루 앞두고 약간의 혼조를 보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주도주인 삼성전자의 움직임을 보면서 어제 상승의 모습을 보인 증권주에 대한 관심과, 최근 상승한 지주사 중 선별해서 투자를 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 관심종목으로는 대우증권, CJ 등이다.
많은 전문가들이 내년 증시도 낙관을 하고 있고, 대부분의 우량주, 업종대표주를 내년에도 올라갈 것이라고 추천을 한다. 하지만, 지수가 상승을 한다고 해서 그 많은 종목이 똑같이 상승을 하지는 않는다. 장기전망과 함께, 현재의 흐름을 보고 현재에서는 그 흐름을 같이하는 종목을 선별해서 매매하는 것이 좋다. 그렇게 해야 지수상승에 소외되지 않고 하락시에도 손실을 줄일 수 있다.
문의전화 : 동양종합금융증권 금융센터여수지점(061-684-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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