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애신 기자] 7일 채권시장은 전날 미국 채권시장의 강세와 우호적인 수급에 힘입어 강세장이 연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BK투자증권 오창섭 애널리스트는 "채권시장은 12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되면서 완만한 기준금리 인상이 시사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 그는 "통화정책이 채권시장에 우호적일 것"이라며 "주중 총 11조원 규모의 국고채 조기환매와 만기도래도 수급에 호재"라고 설명했다.
이날 오 애널리스트는 국고채 3년에 대해 금리 3.09%를 목표로 한 매수전략을 제안했다. 매수시점은 3.12% 수준을 제시했다.
그는 "시장이 최근 미국 채권금리의 상승세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12월 기준금리 인상 시사 가능성 및 우호적인 수급여건 등으로 인해 강세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판단했다.
또 국채선물가격의 경우 113.00포인트를 목표로 한 매수전략을 제안했다. 매수시점은 112.90포인트 수준을 제시했다.
국채선물시장은 외국인이 2일 연속 국채선물을 순매수하고 있는 것이 수급에 긍정적이며, 우호적인 12월 금통위 가능성과 대내외 경기부진 등으로 인해 강세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오 애널리스트는 내다봤다.
아울러 국고 10년-3년 스프레드의 축소 베팅 전략을 제안했다. 매매시점은 전일민평 수준인 122bp, 목표시점은 120bp로 잡았다.
이에 따라 오 애널리스트는 ▲ 만기 3년 영역의 고평가 ▲ 연말까지 장기물의 수급공백 ▲ 내년 4월 RBC 제도도입을 앞둔 보험사들의 장기물 순매수 강화가능성 등에 따라 국고 10년-3년 스프레드의 축소 베팅이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임애신 기자 (vancouve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