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현대그룹이 지난 3일 프랑스 나티시스은행의 대출계약서 대신 제출한 대출확인서상 서명이 나티시스은행 소속 임원이 아니라는 일부 의혹제기에 대해 "나티시스은행 소속이 맞다"고 해명했다.
현대그룹은 6일 "대출확인서에 서명한 사람은 나티시스은행 소속이 맞다"며 "넥스젠 뿐만 아니라 나티시스은행에서도 겸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금융권에 따르면 현대그룹이 채권단에 제출한 대출확인서에 확인서명을 한 사람은 나티시스은행 소속이 아닌 모기업인 넥스젠그룹 소속 임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를 두고 금융권 일각에서는 현대그룹이 조달한 1조2000억원 규모의 자금에 제 3자인 넥스젠그룹이 관여했을 것이란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한편 채권단은 이르면 이날 중 현대그룹이 제출한 대출확인서의 효력여부를 최종 검토하고, 현대그룹에 추가 자료 제출 요구를 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