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규민 기자] 한화증권은 6일 은행업종에 대해 올 4분기에 부실여신 축소가 더딜 것으로 보고, 보수적인 접근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박정현 애널리스트는 "12월 은행주 상승의 관건은 문제여신 축소 여부"라면서 "하지만 올 4분기에도 상당히 더딘 축소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보고서 자료에 따르면 9월말 기준 국내 상장 은행 및 금융지주회사가 보유한 문제여신(요주의 이하 여신)의 총액은 약 43조6000억원, 총여신의 6.85%에 달한다.
박 애널리스트는 "문제여신의 절대적 규모가 현 상태에서 유지될 경우, 기준금리 상승으로 NIM이 개선되고 유가증권 매각익으로 순이익이 증가하더라도 주가의 상승은 제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건전성 문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는 이유로 하나금융지주, 부산은행을 추천하고 업종 전체적으로는 여전히 중립 비중을 유지할 것을 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