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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미국의 연중 최대 쇼핑 시즌인 블랙 프라이데이에 아이패드를 포함한 애플(AAPL) 제품이 판매 호조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월가의 애플 담당 애널리스트가 직접 매장에 나가 시장조사를 벌인 결과 아이패드와 아이팟, 맥북 에어 등 주요 제품이 커다란 반향을 일으키며 대중적인 제품으로 자리잡은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아이패드를 앞세워 애플이 시장 영역을 확대, 수익성을 향상시키는 한편 쏠쏠한 주가 상승률을 보일 전망이다.
파이퍼 재프리의 진 먼스터 애널리스트는 아이패드의 소비자 기반이 맥보다 크게 확산되고 있고, 이는 향후 애플의 주가 상승 촉매제가 될 것으로 판단했다. 크리스 화이트모어 도이치뱅크 애널리스트는 아이패드뿐 아니라 맥북 에어가 날개 단 듯 팔려나갔다고 전했다.
쇼 우 코프만 브로스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일부 매장에서 아이팟 나노와 아이팟 터치의 재고 부족 사태가 벌어졌다. 제품 수요가 예상 밖으로 높았다는 얘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