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기자] 교보증권은 내년 증시가 글로벌 유동성으로 상승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스피지수는 최고 2350포인트까지 오를 것이란 예상이다.
주상철 투자전략팀장은 30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증시는 글로벌 유동성이 풍부한 가운데 세계 경제의 안정적인 회복, 국내 경기지표의 재상승, 기업실적 개선, 국내 주요기업의 재평가 및 외국인 매수세 지속 등으로 상승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양적 완화정책 효과에 대한 불확실성, 유럽 재정위기 재부각 및 중국 긴축 강화 등을 감안해 지수 하단을 1830포인트로 제시했다.
지수 상승폭은 상반기가 더 클 것으로 내다봤다. 상반기에는 한국 경기선행지수와 OECD 선행지수의 상승 전환이 예상되는 반면, 하반기엔 금리인상을 반영해 상승세가 둔화될 것이란 전망이다.
업종별로는 실적 모멘텀은 양호한 반면, 실적에 비해 저평가된 금융, 에너지, 유틸리티 및 산업재 업종의 비중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주 팀장은 "테마별로는 선진국 경제회복, 중국 내수확대, 원화절상 등 테마 관련 업종에 관심을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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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