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애신 기자] IBK투자증권은 26일 채권시장이 12월 국고채 발행물량이 크게 줄어든 영향으로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IBK투자증권의 오창섭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12월 국고채 발행물량은 2조 4610억원이 예정됐다"며 "국고채 조기환매 2조원을 감안할 경우 실제 발행물량은 4000억원대에 그쳐 채권시장 수급이 크게 호전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오 애널리스트는 "시장은 한반도의 지정학적 불안에 대한 우려가 빠르게 해소됐으며 12월 국고채 발행물량이 크게 줄어듬에 따라 수급호전 기대로 인해 매수세가 강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그는 이날 국고채 3년 금리 3.28%를 목표로 한 매수전략과 매수시점은 전날종가 수준인 3.31%를 제시했다.
또 국채선물 기준으로는 가격 112.55P를 목표로 한 매수전략이 유효하다는 분석이다. 매수시점은 전일종가 수준인 112.45P.
오 애널리스트는 "국채선물시장은 국채선물가격이 20일 이동평균선에서 지지가 확인됨에 따라 강세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며 "이날 국고채 발행물량 감소에 따른 수급호전 기대가 강세를 견인할 것"으로 관측했다.
아울러 그는 국채 10년-3년 스프레드의 축소 베팅 전략을 제안했다.
매매시점은 전일민평 수준인 112bp, 목표시점은 110bp를 제시했다.
오 애널리스트는 ▲주요 불확실성 해소 ▲연말까지 장기물의 수급공백 ▲내년 4월 RBC 제도도입을 앞둔 보험사들의 장기물 순매수 강화 가능성 등에 따라 장기물이 상대적인 강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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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임애신 기자 (vancouve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