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기자] 북한의 연평도 포격 사건에 하락세를 보이던 아시아 증시가 회복하고 있다. 일본 증시는 수출주 부진에 하락했지만, 중국은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에 성공했다.
전날 휴장한 일본 증시는 유럽 부채위기와 한반도 리스크에 대한 경계심에 장 중 2% 가까이 하락했지만 낙폭을 축소했다.
24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1만39.43엔으로 전 거래일 종가보다 75.76엔, 0.75% 하락하며 오전 장을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주가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에서 1.71% 하락한 9942.54에서 출발한 뒤 낙폭을 줄였다.
전날 북한의 도발 사태와 함께 유로존의 채무위기에 대한 우려로 해외 증시가 급락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으나 단기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에 하락폭은 제한적이었다.
다만 유로존 채무위기로 유로가 엔화에 대해 약세폭을 확대하고 있는 점이 수출주에 부담을 주었다.
소니가 1.74% 밀리고 캐논이 0.86% 떨어졌다.
중국 증시는 장중 반등했다.
중국 상하이 종합주가지수는 오전 11시 40분 현재 전날보다 0.77% 상승한 2850.06포인트로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수는 1.18% 밀린 2794.86으로 거래를 시작한 후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거래를 재개한 중국 공상은행(ICBC)이 10% 가까이 밀리며 지수에 부담을 주었지만 우량주를 중심으로 한 저가 매수가 유입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중국 공상은행은 2% 이상, 상업은행은 2.5% 오르고 있다.
반면 대만증시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14% 밀린 8316.85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홍콩 증시는 은행주들의 선전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같은 시각 현재 전날보다 0.94% 오른 2만3111.31포인트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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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